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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위에 치즈를 뿌리다

  • 작성일 2014-12-12
  • 조회수 7218


치킨 위에 치즈를 뿌리다


(2014.12.12) 페리카나가 치즈 치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한민국 대표치킨 페리카나는 치킨 위에 치즈를 뿌려 먹는 ‘치즈뿌리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치즈뿌리오는 바삭한 후라이드 위에 고소한 까망베르 치즈를 뿌린 치킨으로 흰 눈이 쌓인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경쟁사들이 사용하는 저렴한 체다 치즈 대신 프리미엄급 치즈인 네덜란드 까망베르 치즈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까망베르 치즈는 풍미가 강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젖산균과 비피더스균이 풍부해 정장작용도 탁월하다.


치즈 가루 염도에도 신경을 썼다. 치킨 고유의 단백함과 고소함을 유지하기 위해 치즈가루 염도를 낮게 설정해 인위적인 맛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개발실의 설명이다.


조리방법도 간편하다. 기존과 동일하게 후라이드 치킨을 조리 후 40g의 치즈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된다. 치즈맛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리가나 가맹본부 권장 소비자가격은 1만 6천원이다.


치즈 치킨 시장은 네네치킨의 ‘치즈스노윙’이 자리잡고 있었다. 치즈스노윙은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치즈로 성공한 유일한 메뉴. 하지만 2014년 11월에 BHC가 ‘뿌링클’이란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은 급변했다. 모든 브랜드가 치즈 관련 메뉴를 선보였고 참신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했다.


치킨 프랜차이즈와 더불어 스몰비어도 치즈 인기를 도왔다. 스몰비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생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호프집. 치즈와 곁들어 먹는 감자튀김이 인기를 끌면서 치즈의 변신이 진화됐다고 업계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페리카나는 이들보다 앞서 2009년 치즈 시즈닝 소스를 선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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