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창립 36주년 맞아 우수가맹점 시상식 개최
- 작성일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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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나 창립 36주년 맞아 우수가맹점 시상식 개최
(2017.04.27) 대한민국 대표치킨 페리카나(회장 양희권)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17 우수가맹점 시상식은 전국 가맹점 중 지역별 판매 우수 9개점, 판매 증진 우수 5개점, QSC(Quality·Service·Cleanness) 우수 10개점 등 총 24개점 가맹점을 선정해 상장과 인증패, 상금을 전달했다.
페리카나 가맹본부는 매출, 서비스, 고객관리 등 다각적인 평가와 가맹지역본부 의견을 종합해 매년 우수가맹점을 선정한다.
페리카나 양희권 회장은 "아름드리 나무도 처음엔 작은 묘목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페리카나도 작은 치킨집 하나로 시작했다. 하지만 여기 계신 점주님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페리카나 치킨만 생각하며 획기적인 신제품, 다양한 정책 등 가맹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판매 증진 우수부문에서 수상한 서울 논현동점 오기용(52·남)점주는 "배달이 전체 매출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에 배달어플을 적극활용 했으며, 자체 홈페이지도 제작해 실시간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한 것이 적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권 특성에 맞게 24시간 가맹점 운영도 좋은 결과를 얻는데 중요했다"고 말했다.
페리카나 창립 36주년 기념 우수가맹점 시상식은 지난 25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및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 사업자와 가족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페리카나는 프랜차이즈 1세대 브랜드다. 양념치킨을 처음 개발한 페리카나는 국내 1천200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치킨 한류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