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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fn 탑프라이드-프랜차이즈] ‘페리카나 ’

  • 작성일 2004-05-30
  • 조회수 2986


[2004 fn 탑프라이드-프랜차이즈] 페리카나 ‘페리카나 치킨’ 


(파이낸셜뉴스 2004.05.30) 지난 1982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치킨 프랜차이즈의 원조인 ‘페리카나’는 20년 넘게 외식시장을 개척해 오며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독특한 양념치킨과 부드러운 육질을 바탕으로 장수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이 업체는 2, 3년 안에 문을 닫아 버리는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와 달리 꾸준한 체인점 관리와 유통망 확장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국내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2000여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페리카나의 성공비결은 물론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은 아니다. 더 나은 치킨 맛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과 더불어 20년을 한결같이 사원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온 경영진 그리고 페리카나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사원들이 함께 일궈낸 소중한 결과다.


이런 이유로 페리카나 본사를 방문하면 15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있는 직원들을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얼마전까지 전세계를 휩쓸었던 조류독감의 여파속에서도 대부분의 치킨업계가 치명타를 입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매출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는 20년 넘게 쌓인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닭의 사육부터 가공까지 직접 회사가 관리하고 위생관리는 물론 가공까지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페리카나는 그러나 현재 상황에 만족치 않고 올해부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중이다. 최근 영화배우 박상면을 모델로 기존의 페리카나 CM송을 리메이크한 CF를 런칭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어디에서나 치킨 주문이 가능한 전국대표주문번호 ‘1588-9292(구이구이)’주문번호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명실상부한 치킨업계의 ‘대부’자리를 굳히는 과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웰빙스타일의 식습관에 맞춰 업계 최초로 올리고당과 환원당을 이용한 다이어트소스를 결합한 신제품의 경우 다시한번 소비자들 입맛에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페리카나 관계자는 “20년간 전 국민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져온 페리카나는 이제 단순한 기업의 차원을 넘어서 한국 외식 산업을 대표하는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장시간 한결같이 치킨 외길을 고집해 온 페리카나는 맛 뿐만 아니라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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