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구이치킨 로스핀 선보이다

(2020.04.01) 페리카나가 구이치킨 로스핀 4가지 맛을 동시에 출시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대한민국 대표치킨 페리카나(회장 양희권)는 바비큐치킨 출시 이후 22년만에 새로운 구이치킨 로스핀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로스핀은 굽다의 로스트(roast)와 페리카나 다리치킨 메뉴명인 신선핀과의 조합어다. 로스핀은 넓적다리를 포함한 통닭다리 4조각이 한세트다.

신제품 로스핀은 쫄깃한 통닭다리에 맛있게 매운 고추장 소스를 발라 구운 후 다시 한 번 페리카나 소스를 입힌 통다리 구이치킨이다.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트당 선택할 수 있는 맛은 총 4가지로 핫데블맛, 매운양념맛, 양념맛, 마늘맛 이다. 매운양념맛이 가장 맵다.

페리카나 메뉴는 대부분 프라이드 치킨과 프라이드 치킨에 양념을 버무린 양념치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로스핀은 페리카나 주문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킨의 폭을 넓힘으로써 다시 한 번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페리카나 담당자는 "치킨 부위 중 상징적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 선호하는 통닭다리 치킨이기에 페리카나 구이치킨 대표 메뉴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해 지는 소비자들의 입 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4가지 맛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로스핀 4가지 맛은 전국 페리카나 가맹점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가맹점 상황에 따라 취급하지 않는 맛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