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누꼬 출시

(2018.11.15) 페리카나가 새로운 형식의 신제품 누꼬를 출시한다.

대한민국 대표치킨 페리카나(회장 양희권)는 치킨과 누들의 1:1 환상 콜라보 누꼬를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누꼬는 누들과 꼬꼬(치킨)의 합성어로, 기존에 후식으로 먹었던 누들을 이제는 치킨과 동시에 즐기자란 콘셉트의 신제품이다.

누꼬의 치킨은 파기름, 고추기름을 바탕으로 베트남, 일본, 인도의 다양한 재료로 맛을 낸 특제소스를 사용해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오묘한 맛이 특징이다. 누들은 부드럽고 쫄깃함이 일품인 중화면을 사용했다.

누들 전용소스 붓다페스트는 대기업와 기술제휴를 통해 탄생했다. 해당 기업은 누들(면)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로 수많은 인기메뉴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 두 기업이 공동 개발한 붓다페스트는 치킨과 누들을 함께 먹을 때 가장 이상적인 맛을 내는데 중점을 뒀다. 붓다페스트는 붓다와 페이스트의 조합이다.

페리카나 관계자는 "치킨과 누들을 함께 먹는 문화가 아직 성장 중이기에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며 "간편함을 위해 뼈가 없는 순살 제품 중심으로 만들었고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먹는 방법은 간편하다. 배달 후 치킨은 바로 시식이 가능하다. 누들의 경우 붓다페스트를 뿌리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면 된다. 취향에 따라 치킨과 함께 먹어도 되고 다양한 야채를 곁들일 수도 있다.